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,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

    - Prize Wisdom 그를 높이라 -

김봄칼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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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봄 칼럼] 작지만 피어있는 꽃들
여전히 나는 시에라리온을 위해 기도한다. 마치 밥을 먹는 것처럼, 꼬박꼬박. 가끔은 마음이 먹먹해지도록 그립고, 못 견디게 궁금할 때도 있다. 가족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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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봄 칼럼] 그래도 새롭게 시작할 용기
시에라리온에서 돌아오고 4번의 계절이 지났다. 그동안 다시 시에라리온에 가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시도를 했지만, 번번이 막혔다. 그리고 지금까지도 막힌 문은 열리지 않은 상태다. 처음에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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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봄 칼럼] 마음의 경화
시에라리온으로 ‘다시 가고 싶다’라는 소망은 ‘다시 가야겠다’라는 결심이 되었고, 그 결심은 ‘다시 가야 한다’는 사명으로 이어졌다. 그리하여 한국에 도착한 지 보름 만에 격리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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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봄 칼럼] 다시 쓰는 버킷리스트
일여 년 만에 룽기 공항으로 향하는 길. 불빛 하나 없는 칠흑 같은 길과 맞닿아있는 밤하늘에는 수많은 별이 선명하게 반짝거리고 있었다.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 결국 밤하늘의 별을 보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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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봄 칼럼] 사랑을 기억하다
1년 전 나는 시에라리온에 오기 위해 많은 것을 준비했어요. 체력을 키우기 위해 운동도 열심히 하고, 영어 공부도 열심히 했죠. 시에라리온에 더 많은 것을 가지고 가고 싶어서 열심히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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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봄 칼럼] 은과 금 내게 없지만
내가 한국으로 다시 돌아간다는 소식에 사무엘 아저씨는 눈물을 글썽였다. 몇 달 전 처음 만났을 때 살기 가득한 그의 눈빛을 생각하면 ‘하나님 감사합니다. 주님이 하셨습니다.’라는 고백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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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봄 칼럼] 순간이 영원이 될 때
우기의 시에라리온은 한국의 가을날 같다. 하늘은 그림처럼 아름답고 공기는 청량하고 나무의 푸르름은 깊고 짙다.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다가올수록 하루하루가 애틋하고 아깝다. 내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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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봄 칼럼] 사랑은 실패하지 않는다
시에라리온에 오기 전 ‘시에라리온이 어디에 있는 나라냐?’라는 질문만큼이나 많이 받았던 질문이 ‘가서 뭐 할 거냐?’였다. ‘그냥 그들과 함께 살 거다.’라는 나의 대답에 그 누구도...
David-beale on Unsplash
[김봄 칼럼] 패스오버
버스킹은 ‘하나님이 하셨다’라는 말 외에는 설명이 되지 않는 사건이었다. 난생처음 악보라는 것을 보게 된 이들이 악보를 보고 악기를 연주하고, 합주의 의미를 깨달으며 ‘함께’를 배워가면서...
1207 orchestra class
[김봄 칼럼] 오병이어 같은 버스킹
가끔 오병이어의 기적을 소망할 때가 있다. 천지를 창조한 하나님이 인간의 몸으로 태어나 인간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, 영원한 지옥 불에 떨어질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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